게임 리뷰

[더 디비전2] 플레이 리뷰

깔개 2019. 3. 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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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월 14일자로 정식 오픈을 시작한 톰 클랜시 더 디비전2 리뷰 입니다.


약 3시간 가량 플레이 후 구매를 고민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우선 플레이 중인 소감을 말씀 드리자면





디비전2




"재밌습니다."



저도 전작인 디비전1을 약 200시간 가량 플레이 한 유저로써 플레이 시간이 쌓이며 실망도 많이했고


콘텐츠의 다양성이 제한되어 지루한 플레이 방식에 흥미를 많이 잃었는데,


전투방식과 기본 플레이 방식은 크게 달라진것이 없어 보이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면 재밌게 할 수 있겠더군요.




본인 기존에 디비전1을 플레이 하셨던 유저라고 하면 기초적인 플레이 방식들이 전작과 비슷해


쉽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디비전2_리뷰



실행 후 처음 드는 생각은 " 이 게임 신경좀 썼구나 " 라고 느낄수 있을 만큼


그래픽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생각보다 최적화도 잘 되있구요.




I3 3770, 12gb ram, 1060 6gb의 사양에서 옵션 타협 후 


스크린샷과 같은 그래픽으로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 했습니다.




divison2





여담으로 개발팀은 디비전 1의 실패를 교훈으로 최대한 전작의 단점들을 완화하려는 목표를 갖고 개발에 임했다고 합니다.


크게 바뀐 느낌은 없지만.. 아직까진 "이정도면 괜찮다" 라고 느껴지네요.




참고로 이번 PC버전은  그동안 유플레이와 스팀오리진으로 나왔던 것과 달리,


 유플레이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만 출시됐습니다.





divison2_리뷰




전작과 다르게 디비전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8인 규모의 레이드와 클랜전 시스템입니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서바이벌 콘텐츠를 삭제했다해서 왜그럴까 싶은데


이번 새로운 콘텐츠가 얼마나 호평을 받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디비전2_플레이



"그린 플루로 인한 세기말 분위기"



나름대로 잘 살린것 같습니다.


모든 시스템이 마비된 도심속 아포칼립스 느낌.





디비전2_플레이_소감

디비전2_소감




지도 상단에 구현되지 않은 지도들은 DLC로 발매될까, 궁금하네요.



아래는 플레이 하며 찍은 플레이 스크린샷 입니다.


디비전2_스샷





위와같이 노란색으로 잠긴 자물쇠가 있는 공간 안에는 파밍 요소들이 많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레벨업을 할때마다 콘텐츠들이 새로 소개 됩니다.



이번 디비전2는 과연 어떻게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플레이 하며 기대를 걸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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