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수 휘성 사망,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사망 원인 조사 중"

휘성 사망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 님이 2025년 3월 10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휘성 님은 2002년 데뷔 이후 '안 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R&B 음악의 대표주자로 사랑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건강 문제와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고인의 장례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유가족의 슬픔을 헤아려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가수 휘성은 과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여러 차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2020년에는 수면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으며, 2021년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휘성은 해당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러 차례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후 추가적인 마약 관련 혐의나 사건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습니다.

 

 

 

가수 휘성은 과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이후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최근까지 소통했던것으로 확인되며, 정확한 사인은 아직 수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휘성 인스타그램

 

3월 6일, 최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 라고 문장이 적힌 게시글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활동 및 컴백 예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2월 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공연까지 하며 활동을 유지하고 있던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