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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수홍 형 측 입장공개 "갈등, 재산 아닌 93년생 여자친구 문제"

깔개 2021. 4. 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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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형

 

박수홍 형 측 "갈등 시작, 재산 아닌 93년생 여자친구 문제"

 

방송 연예인 박수홍의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하겠다라고 밝힌 가운데

형 측에서는 갈등의 시발점은 "재산 문제가 아닌 박수홍의 여자친구에서 시작되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수홍의 형인 박진홍 대표 측은 4일 "박 대표와 박수홍의 갈등은 회계 문제나 횡령이 아닌 지난해 박수홍의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 라고 했는데요.

 

"지난해 명절 (설)에 박수홍 본인이 가족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 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정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라고 얘길 꺼냈습니다.

 

박수홍 형 박진홍

 

여자친구는 박수홍이 현재 거주중은 상암동 아파트의 명의자인 1993년 생이라고 합니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박수홍과 어머니 지인숙씨에서 김모씨로 매매에 의한 소유자 명의 변경이 이뤄졌습니다.

 

실버타운을 목적으로 지어진 이 아파트는 어머니 지인숙씨가 5%지분을 넣는 방식으로 박수홍과 공동 명의를 하였고,

박수홍의 부탁으로 지 씨 동의하에 공유지분이 전부 이전되며 명의 변경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설날 이후, 갈등이 커지다 지난해 6월 양측은 완전히 갈라졌고,

 

박수홍은 부친이 그간 소유하고있던 법인통장들을 박진홍씨를 통해 가져갔습니다.

 

박진홍 대표

 

이후, 횡령에 관한 소문들이 무성해지자

 

박 대표 측은

 

"박 대표는 동생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고, 그 부로 자신과 가족의 이익만을 챙겼다는 비난에 힘들어하고 있다"며

 

"박 대표는 김국진, 김용만, 김수홍 그리고 박수홍까지 '감자골 4인방'의 매니저였다.

 

김국진이 '테마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고 '국진이빵'이 나올 정도로 대히트를 쳤을 때 그 매니저가 박 대표였다"고 하며

 

본인은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입장으로써

 

여러 해 동안 본업에 충실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박 대표는 지난 3일 박수홍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히자 맞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법정에서의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질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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