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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혐] 미얀마 실제 근황 및 쿠데타 이유 (부상자 사진 다수 포함)

깔개 2021. 3. 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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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주동자와 반대세력

2021년 2월 1일 미얀마의 전 국가고문 아웅산수찌(왼쪽), 쿠데타 주동자 민 아웅 흘라잉(오른쪽)이 일으킨 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위자들의 부상자 및 사망자 사진이 포함 되어 있으니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미얀마 쿠데타 시민 부상

 

 

 

군인들이 쏜 총에 맞고 누워서 긴급치료중인 환자의 사진입니다.

 

수위가 너무 높아 자체적으로 검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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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희생자 헬멧

 

 

 

헬멧을 착용한다 하더라도 미얀마 군인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사격을 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헬멧에 직접적으로 뚫려 혈흔 및 살점으로 추정되는것들이 묻어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미얀마 쿠데타 어린이

 

 

 

성인 노인 어린이 청소년 상관없이 무차별적인 총격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의 모습 입니다.

 

1962년 버마 쿠데타 이후로 군사 정권이 들어선 미얀마에서는 2011년 부터 2015년 까지

점진적 민주주의 정권의 이양이 이루어 졌지만,

 

2015년 미얀마 총 선거에서 아웅산수찌 (아까 왼쪽사진 아줌씨)의 국민민주연맹이

과반수를 넘는 의석수를 차지 하였지만

 

군부는 여전히 상당한 권력으로 미얀마 의회 의석가운데 4분의 1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우측 폐 관통 총상으로 치료죽인 시위대 시민

 

2020년 미얀마 총선거에서 국민민주연맹은 476석 가운데 396석을 차지하며

 

이전보다 더 많은 의석수를 가졌지만,

 

미얀마 군과 연계된 통합단결발전당은 33석을 차지 했습니다.

 

그로인해 미얀마 군은 부정선거가 있었다며 결과를 받아 들이지 않고 쿠데타와 관련된 소문이 며칠 돌면서

뒤숭숭 했지만,

 

2021년 1월 30일 미얀마군은 참모총장 민 아웅 흘라잉 (아까 오른쪽 사진 아재)이 쿠데타를 꾸미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미연머 군의 공격으로 정신을 잃은 시민

 

 

 

결국 2021년 2월1일 우려하던 쿠데타가 일어나며 국민민주연맹의 대변인 묘 뉸은 아웅산수찌와 윈 민, 한타민 등

당 지도부가 이른 아침에 있었던 급습으로 잡혀갔으며

 

본인도 곧 구금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채널의 송출이 중단되고 미얀마의 국영방송인 MRTV (우리로 치면 KBS쯤 되는듯)은

기술적인 문제로 방송 송출을 중단한다 전했고 전화선이 두절되며 곳곳에서 인터넷도 끊겼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군인들이 목격되며 이후

 

방송에서 앞으로 1년동안 군부가 미얀마 정권을 잡을것이라고 밝히며

 

미얀마의 제1부통령이자 대통령 권한 대행 민 쉐는 입법, 사법, 행정 전권을 참모총장

민 아웅 흘라잉에게 이양하는 문서에 서명하게 됩니다.

 

 

 

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위대 사망자

 

 

 

군부는 이에따라 중앙정부 각료 24명을 해임하게 되고, 11명을 새로 임명하게 됩니다. (지네 입맛에 맞는놈들)

 

2월 2일 민 아웅 흘라잉은 11명으로 이루어진 최고 집행기구인 국가행정위원회를 만들고 위원장 자리에 오르게됩니다.

 

2월 3일 미얀마 경찰은 아웅산수찌를 수출입법 위반 혐의로 기소, 불법 수입한 경호원영 워키토키를 쿠데타 당일 네피도의 아웅산수찌 자택에서 발견합니다.

 

이후 본격적인 쿠데타 반대 시위대와 군인들이 직접적으로 대치 하게 됩니다.

 

 

 

미얀마 쿠데타 군인에게 머리 관통 총상을 당해 사망한 여성

 

 

 

국 내외를 막론하고 유엔, 동남아 국가연합, 유럽 연합등 국제기구에서는 우려를 표하고 대화를 촉구했으며,

 

동시에 쿠데타를 규탄하고 억류된 사람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쿠데타 이후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긴급 소집됐으며, 미얀마군의 행동을 규탄하고 억류된 사람들을 석방하며 민주주의를 복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의 초안이 나왔으나,

 

중화인민공화국과 러시아 대표가 본국에 이를 보내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해 15개 회원국 모두의 지지를 얻지 못해 의견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쿠데타 피해 사망자

 

 

그동안은 군부가 국제사회 눈치보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한 지방에서만 강경진압을 진행하며

희생자들이 지방에서만 나오고 있었지만

 

이번 주말부터는 눈치 안보기로 했는지 양곤에서도 총질하면서 양곤에서도 사망자가 나왔고

 

미얀마 전국통틀어서 오늘만 23명이 총격에 사망했는데 쿠테타 이후 어제까지 죽은사람보다 오늘 하루 죽은사람이 더많습니다. 부상자는 1천명 초과.

 

아래사진은 2월24일까지 군부의 총격에 숨진 사람들로 사진과 함께 이름, 숨진 날짜가 적힌 현수막이며 미얀마 UN난민기구 사무소 앞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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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현장 사진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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