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사기 범행 가담, 징역 4년..
KBS 다큐 프로그램인 인간극장에 출연해 콩고왕자 불리던 욤비 라비(형)가
미성년자 성매매 조건만남 사기로 현재 천안 교도소에 수감중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조건만남 사기 범행에 가당하여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중이라고 하는데,
"콩고왕자 라비"의 두 얼굴
법조계에서는 콩고왕자의 형으로 알려진 욤비 라비는
지난해 5월 15일 채팅앱을 이용한 미성년자 성매매 사기 범죄 행각으로
특수강도 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징역4년을 선고 받았고 현재 복역 중이라 알렸습니다.
어떻게 범행을 저질렀을까?
욤비 라비는 현재 천안교도소에서 복역중이며
채팅 앱을 이용한 조건만남 사기를 계획, 남성들을 10대 여학생과 차 안에서 성매매를 하도록 유인 하여
자동차를 이용해 도주로를 차단한뒤, 성매매 남성들을 차에서 내리게 하여 폭행, 협박을 하는 등
범죄 행각을 7회에 걸쳐 실시하고 2000만원 가량을 갈취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어 재판부는 "범행이 여러차례 이뤄졌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들의 상해 정도도 매우 중할정도" 라며
"피해자가 합의해 처럼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 라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욤비 라비 추방 가능성은?
콩고왕자 라비와 같은 난민 인정자는 3년에 한 번씩 등록 외국인의 체류자격을 연장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법무부는 라비가 복역을 끝 마친뒤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판단되면 추방할 수도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으로 온 이유?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인 500만명이 희생된 콩고내전이 발발하면서
라비의 아버지는 2002년 정치적 핍박을 피해 홀로 콩고를 탈출해 한국으로 왔습니다.
불법체류자로 공장을 전전하며 한국에서 인종차별과 모독을 견뎌내며 2008년 난민 인정을 받아
콩고에 두고 온 가족들을 모두 데려온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도중 라비 가족은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어
라입의 아버지가 콩고 부족국가의 왕족이라는 점에서 "콩고 왕자" 로 알려졌지요.
콩고왕자 라비 일진 구설수
2015년에 작성된 라비 일진 썰의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자신의 학창시절 콩고왕자 라비의 일진 행동에 대해 글을 남겼었는데
당시 카더라 통신인지, 확실하지도 않은 썰이라 수면위에 올라 금방 잠잠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친숙한 이미지와 달리 범죄 혐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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