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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정부 확보 코로나 백신 종류, 한번에 알아보기

깔개 2021. 1. 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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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백신 4400만명분 확보

 

 

 

 

정부가 8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을 44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백신 공동구매,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해 1000만명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제약사 얀센(존슨 앤 존슨)

미국 제약사 화이자,모더나 4개 해외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3400만 명분을 확보 했다고 합니다.

 

내년 2월에서 3월부터 단계적 도입을 실시 합니다.

 

 

그럼 어떤 백신들이 있는지 효능과 부작용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맞아야 하겠죠?

 

 

 

 

백신 종류와 설명
1. 아스트라 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독감백신에 많이 사용된 아데노 바이러스5형(Ad5)을 운반체(벡터)로 이용한 백신입니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침팬치에 감기를 유발하는데,

 

여기서 독성을 없앤 뒤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를 집어넣게 만들었습니다.

 

즉, 면역 세포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감지하면 항체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원리죠.

 

이 백신은 2회의 접종이 필요한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회분,

1000만 명분의 백신을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2. 얀센(존슨앤존슨)

얀센 백신

 

 

 

글로벌 제약회사인 얀센(존슨앤존슨)도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는 다르게 아데노바이러스26형(Ad26)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아데노 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이용한 백신입니다.

 

이러한 백신은 1회 접종후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사람 몸에 형성되면 추가 접종이 어려워진다는 점이 있는데요.

어떤 경우 특정 아데노바이러스 형에 면역을 가진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Ad26와 아데노바이러스35형(Ad35)은 Ad5와 유전적으로 완전히 구분되며

사람들 사이에서 낮은 혈청학적 유병률을 보입니다.

 

얀센은 Ad5 대신 Ad26을 운반체로 사용한 백신을 개발중이며, Ad26을 사용하는 다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로는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중인 혼합 벡터 백신이 있습니다.

 

정부는 얀센으로부터 400만명분의 백신을 공급 받을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얀센 백신의 접종횟수는 1회 입니다.

 

 

 

3. 화이자/모더나

화이자 백신

 

 

정부가 각 2000만회분을 공급 받기로 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바이러스 단백질(항체)을 만들 수 있는 유전물질(mRNA)을 지질로 된 작은 주머니에 감싸 인체에 주입하는

핵산 백신 입니다.

 

mRNA는 몸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DNA 정보를 실어 나르며,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해 채네에 주입 하는 방법이 아닌 mRNA를 이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정보를 전달합니다.

 

그렇게 되면 체내 면역세포가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 내는 방식입니다.

 

총 2회분 접종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 및 개발국가

 

 

 

각 백신의 작용 원리

코로나 백신 종류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거나 개발 진행중인 백신의 작용 원리입니다.

 

정부가 밝힌 백신 공급처 해외 제약사 4곳 중,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곳은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한곳 뿐이라고 해요.

 

구매약관등의 체결은 완료 했지만 나머지 계약절차가 이루어 지지 않아서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신 선택권은 없다고들 하는데, 기왕이면 전 화이자/모더나로 맞고싶네요.

 

졸속이라도 3상 끝난게 이뿐이고 바이든도 맞고 사우디 왕도 맞았으니

 

확실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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