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율량동에 위치한 건물 상가에서 30대 남성이 부탄가스 및 라이터, 기름과 같이
인화성 물질을 설치하고 휘발유를 뿌리는 등 폭발 위협을 가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에게 서명을 받았다."
" 내 누명을 풀어달라."
라며 A씨는 이전부터 자신의 SNS 계정에 아래와 같이 지속적으로 글을 남긴것으로 보입니다.
A씨가 올린 게시글들을 대충 볼게요.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 있는 부분은 블라인드 처리 하였습니다.]
A씨는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와 자신의
" 모든 개인정보들을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도록 해달라 "
며 이메일을 보내는 등
알 수 없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해 온것으로 확인됩니다.
우선 kbs충북의 기사를 확인해보것습니다잉
[KBS 청주]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청주시 율량동의 한 상가 건물의 3층 헬스장에 침입한 34살 A 씨가 10시간가량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헬스장의 출입문과 유리창 등을 파손하고, 인화성 물질을 헬스장에 뿌린 뒤 방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진입을 시도하는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을 위협하며 자해 소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해 소동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침입과 재물손괴, 방화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출처
청주 율량동 상가서 흉기 난동 30대, 경찰 대치 중
[KBS 청주]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청주시 율량동의 한 상가 건물의 3층 헬스장에 침입한 34살 A 씨가 10시간가량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헬스장의 출입문과 유리창 등을 파
n.news.naver.com
사진과 같이 인화성물질을 나두어 진입을 막으며
약 10시간 넘게 경찰들과 대치하며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청주시는 경찰특공대를 투입하여 다행히 진압에 성공하였다고 하네요.
아래는 검거 영상입니다.
A씨는 또한 지역 헬스장의 트레이너 들과도 마찰이 있던것으로 보이며
"마치 조현병 환자의 증상과 비슷하다"
라는 얘기도 커뮤니티 등에서 보이네요.
아래는 해당 건물 트레이너분이 말하는 청주 흉기 난동의 전말입니다.
애꿎은 트레이너 및 회원들과 센터만 피해를 본 듯 하네요..ㄷㄷ
아무튼 인명 피해는 없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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